범야권 서울시장 단일화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단 0.1%포인트 격차이긴 하지만 오 후보가 안 후보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2일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8∼9일 서울 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오 후보와 안 후보 중 누구를 범야권 단일화 후보로 선호하는지 물은 결과, 오 후보라는 응답이 38.4%, 안 후보라는 응답이 38.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