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전국적으로 불거짐에 따라 11일 회의를 열고 전직원의 연호지구 등 토지거래·보유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수성구청 직원은 업무 연관성과 관계 없이 전원 점검을 받게 된다.점검기간은 개발지구 지정 전 5년까지고, 점검 대상지구는 LH가 조성하는 대구 연호지구와 대구도시공사의 대구대공원, 수성의료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