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버려진 삼다수 페트병으로 친환경 의류 제작

노스페이스, 버려진 삼다수 페트병으로 친환경 의류 제작

bluesky 2021.01.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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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가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에 친환경 섬유 '리 제주'를 공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 지역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제주도와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도내에서 버려지는 국내산 페트병을 수거하고, 효성티앤씨㈜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인 '리젠 제주'를 공급하며, 노스페이스도 해당 섬유로 의류와 가방·용품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