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차 배터리 시장 급성장으로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인 니켈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주요 배터리 업체들은 향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니켈 수요에 대비해 합작사 설립, 지분투자 등을 통해 니켈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서고 나서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북미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지난 2018년 9%에 머물렀던 니켈 함량 60% 배터리의 시장 점유율은 2019년 15%, 2020년 19%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