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사우나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 추세로 나타나자 추가 확산을 우려한 인근 사우나들이 자체 휴업에 들어갔다.확진자가 속출한 히어로 사우나도 집합금지 기간은 끝났으나, 오는 14일까지 휴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 7일 울산 북구 매곡동 히어로스파 여자사우나에서 1028번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감염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