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탄소중립 산업생태계 구축에 팔걷고 나섰다.
충북도는 이 사업이 정부 실증사업에 선정되고 기술성과 사업성 등이 인정되면, 시멘트 산업이 밀집돼 있는 제천·단양 등 충북 북부권에 '시멘트 산업과 연계한 청정연료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충북 북부권의 양회운송을 위해 이미 구축돼 있는 뛰어난 철도물류망에 더해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기반을 선점할 경우 '충북형 청정연료 생산기지' 구축 구상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