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이 시행하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가 군복무와 이후 사회에 나와 적재적소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취업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자동차를 좋아해서 차량정비 기술훈련을 받고 있던 최씨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알고 마음속으로 '유레카'를 외쳤다고 한다.
자신의 미래 진로와 연계해 기술병으로 복무하면서 기술을 숙련하고, 전역 후에는 군경력을 인정받아 취업까지 할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이야말로 본인에게 딱 맞는 제도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