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우 측 해명에···폭로자 언니 “끝까지 간다” 2차 폭로

심은우 측 해명에···폭로자 언니 “끝까지 간다” 2차 폭로

bluesky 2021.03.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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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유명세를 탄 배우 심은우를 향한 학교폭력 의혹에 소속사가 부인하고 나서자, 학폭 의혹 제기자 가족이 또 다른 폭로를 내놨다.

이어 작성자는 "심은우는 잘나가는 일진이었고 학교에서 입김이 셌다"며 "심은우 무리와 싸우게 된 이후로 이들과 만나면 저를 둘러싸고 욕을 하는 것은 기본이었고,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지어내 저와 친했던 친구들 사이를 이간질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9일 심은우 소속사 SH미디어코프는 "본인과 주변 지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글 작성자와 사이가 안 좋았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물리적 폭력이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