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0일 상장 준비 중인 위성통신 부품 제조기업 제노코에 대해 항공우주사업으로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 민간의 우주개발 확대로 위성 발사 프로젝트 수주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위성 지상국에서 위성 탑재체에 이르는 항공우주 분야별 핵심 기술을 확보해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주요 고객사로는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에어버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