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세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편입 지원 확대

부산시, 영세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편입 지원 확대

bluesky 2021.03.09 18:37

 

부산시가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들을 사회안전망으로 편입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와 1인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료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특히 기준보수 등급 1∼4등급의 1인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고용보험료 지원을 더해 매월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최대 8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한 번 신청하면 시와 정부로부터 3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산재보험료 지원대상은 근로복지공단의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없는 1인 소상공인으로 기준보수 등급에 따라 매월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30∼50%를 분기별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