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오는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회를 재정비하고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 감사위원회 등을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주총에서 이사회가 재정비되면 삼양식품의 ESG경영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삼양식품 관계자는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영역에서 성과를 창출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