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은 지난 4일부터 원내 의료진 및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방역당국은 지난달 26일 우선 접종 대상군인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1차 대응요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의료진,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바 있다.
이번 백신 접종 역시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에 해당되는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활용해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