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일자리 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천교통공사 간부 직원들이 퇴직 후 밥그릇 챙기기에 골몰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9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교통공사는 10여년 전부터 사업성이 떨어지는 인천도시철도의 일부 역에 대해 외부 사업자에게 도급을 줘 도급역을 위탁운영하도록 하고 있다.도급역은 교통공사가 직접 운영하지 않고 외부 사업자에게 운영비를 주고 위탁운영을 맡긴 역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