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카본은 9일 LPG보일러에서 나오는 배기가스 중의 이산화탄소를 약 48 % 포집해 액상화 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향후 로우카본은 이산화탄소 포집 및 변환기술과 기존에 개발한 황산화물 저감 기술과 연계해 이산화탄소-황산화물 동시 저감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로우카본 이철 대표는 "이산화탄소 포집 스크러버를 최적화하는 설계에 착수했다"면서 "최적화 기술이 개발되면 지구의 기후위기를 해결하는데 진일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