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김진애 단일화 합의..17일 후보 선출

박영선·김진애 단일화 합의..17일 후보 선출

bluesky 2021.03.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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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오는 17일,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범여권 단일 후보를 확정키로 했다.

이어 "김 후보와 제가 서로에게 의지하고 기대면서 박영선의 서울과 김진애의 서울을 뜨겁게 융합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박 후보와 제가 펼칠 토론과 평가는 역사에 남을 수 있는 명장면이 되길 기대한다"며 "스탠딩 토론, 자유주제, 주도권 토론으로 본인의 역량과 의지, 공약을 뜨겁게 토론하는 모습은 서울시민뿐 아니라 여성 후배들이게도 큰 용기를 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