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해이 LH, 지난해 출장비 횡령만 4억7000만원

도덕적 해이 LH, 지난해 출장비 횡령만 4억7000만원

bluesky 2021.03.09 15:56

0004597693_001_20210309155620576.jpg?type=w647

 

직원들의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으로 '도덕적 해이'가 드러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해 출장비 횡령만 4억70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단순 개인의 일탈이 아닌 조직적인 출장비 횡령이 나타난 경우도 발생했다.

처분 요구서에 따르면 총 93건의 출장비 횡령 건 중 84건이 개인이 아닌 부서 자체에 위반 사항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