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LH 직원 투기의혹' 강제수사 돌입…檢도 '협력'

경찰, 'LH 직원 투기의혹' 강제수사 돌입…檢도 '협력'

bluesky 2021.03.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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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검찰도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경찰과 협력하는 등, 경찰과 검찰이 합동으로 해당 의혹에 대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9일 디지털포렌식요원 등 수사관 67명을 동원해 경남 진주에 위치한 LH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