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70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성호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지난해 말부터 상당폭 수출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수출과 수입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수출이 더 크게 늘면서 상품수지 흑자규모가 늘었다"며 "글로벌 교역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승용차와 반도체와 전기통신기기를 포함한 전자제품의 호조로 수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1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8억8000만달러 증가한 466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