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오는 16일 유명 셰프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를 소개하는 새로운 방식의 식품 전문 프로그램 '테이스티'를 신규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이후 '최현석 셰프의 소고기 바비큐 빅립', '여경래, 최현석 셰프의 탕수육&꿔바로우' 등 단독 신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식 기회가 줄어들며 단순 한 끼 대체에서 유명 레스토랑의 음식을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RMR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등 간편식 시장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유명 셰프와 연계해 레스토랑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한 차별화된 상품 기획과 콘텐츠 중심의 식품 전문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