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이달 한국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합의에 대해 6년 기한의 협정을 맺을 예정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이달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는 미국에 도착해 협상을 시작했으며 외교부는 8일 발표에서 양측이 원칙적인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프라이스는 '조 바이든 정부가 트럼프 정부에 비해 덜 요구하는 입장이었느냐'는 질문에 "한국은 우리 동맹이다"며 "가까운 동맹, 방위 동맹 관계의 맥락에서 볼 때 미국이 요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