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살인미수' 재판중 모텔로 유인해 또 흉기 휘두른 30대여성

'남편 살인미수' 재판중 모텔로 유인해 또 흉기 휘두른 30대여성

bluesky 2021.03.0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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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쳐 재판에 넘겨진 여성이 또 다시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 거제경찰서는 거제의 한 모텔에서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40분께 거제의 한 모텔에서 남편 B씨의 얼굴과 어깨 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