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국박집에서 깍두기를 재사용하는 모습이 개인방송으로 생중계되며 논란이 인 가운데, 비슷한 상호명을 가진 인근 음식점이 애꿎게 비난의 화살을 맞고 있다.

한편 관할 동구는 A음식점에 영업정지 15일 행정처분을 내리고, 업주를 형사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관련법에 따르면 음식 재사용이 적발되면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이나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