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화제의 영화 '미나리'를 보러 극장을 찾은 관객이 30만명에 육박했다.4일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11만2000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두 신작의 흥행 쌍끌이로 극장가는 무려 111일 만에 하루 관객 20만명을 넘기며 활기를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