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 수상 후보로 지명된 데 이어 공연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오른 BTS는 이로써 그래미 어워드에 3년 연속 참여하게 됐다.2019년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고, 작년 제62회 시상식에서는 래퍼 릴 나스 엑스와 합동 공연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