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부서장은 8일 "미국 증시를 지탱해온 5대 기술주 '팡'은 현재 경제활동 재개 콘셉트와 맞지 않아 기대수익률을 낮춰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부서장은 "유럽에서 경제활동이 재개되면 서비스업과 관광업 비중이 큰 국가들 위주로 내수 경기에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며 "특히 항공·서비스주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중국 증시 역시 주목할 만하다는 게 박 부서장의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