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간석동 한 노래주점에서 손도끼로 50대 여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7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8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인천 간석동 지하 노래주점의 50대 여주인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A씨가 해외로 달아나려다가 인천국제공항에서 경찰에 체포됐다.A씨는 이날 낮 12시 56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상가건물 지하 노래주점에서 손도끼로 여주인 B씨의 머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