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부서장은 8일 "미국 증시를 지탱해온 5대 기술주 '팡'은 현재 경제활동 재개 컨셉과 맞지 않아 기대수익률을 낮춰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유럽증시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박 부서장은 "유럽에서 경제활동이 재개되면 서비스업과 관광업 비중이 큰 국가들 위주로 내수 경기에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며 "특히 항공·서비스주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