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연초부터 신규수주에 박차를 가하며 올해 수주목표인 3조1100억원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 및 공동주택 수주물량이 늘어나고, 인프라 사업 부문에서도 풍력발전 개발사업 프로젝트 비중이 늘어나고 있어 올해 수주 목표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코오롱글로벌은 2015년도부터 신규 수주액 2조원을 돌파한 이후 매년 수주규모가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