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민간 공용 급속충전기 설치 지원금 2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약한 이번 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급속충전기 설치비용 50%를 지원하고 시에서 추가로 보조해주는 친환경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한국에너지공단의 '전기차충전서비스육성사업'에 선정돼 주유소, 편의점, 프랜차이즈 식당, 커피숍 등 민간 편의시설에 급속충전기 설치가 가능한 민간충전사업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