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청년 김대건길' 활성화를 위해 정비사업과 관광콘텐츠 개발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총 10억2200만원을 투입해 청년 김대건길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청년 김대건길'은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신부인 김대건 신부가 사목을 활동을 다닌 길이자 순교 후 신부의 유체가 마지막으로 이동한 경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