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육지속의 교통 섬' 해소 위해 총력

경북 영양군, '육지속의 교통 섬' 해소 위해 총력

bluesky 2021.03.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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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과 경북도의원이 힘을 합쳐 '육지속의 교통 섬'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의원은 "남북6축 고속도로의 경북구간은 영천에서 출발, 청송, 영양, 봉화로 이어지는 141.7㎞에 해당한다"며 "지역균형 발전과 소외된 경북 북동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조기 착공을 촉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0여년 전부터 도정질문과 5분발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남북6축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촉구해 왔다"면서 "하지만 그때마다 도지사와 경북도의 답변은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라는 형식적인 답변에 그쳤고,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실행노력이 전혀 없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