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에 이어 국내에서 2번째 코로나19 치료제가 출시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종근당이 '나파벨탄주50㎎'의 코로나19 치료에 관한 효능·효과를 추가하기 위한 변경허가를 8일 신청했다고 밝혔다.'나파벨탄주50밀리그램'은 '췌장염' 등 치료제로 사용 중인 의약품으로 임상시험 등을 통해 코로나 치료제로 개발 중인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