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크루즈 재개 대비 비대면 국제협력 강화

부산항만공사, 크루즈 재개 대비 비대면 국제협력 강화

bluesky 2021.03.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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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크루즈 관광 재개에 대비해 동북아 주요 크루즈 항만 및 선사와 소통·협의체를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BPA는 이를 통해 코로나19 유입이 원천 차단되는 크루즈 항만방역체계를 구상하고,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 크루즈관광 재개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한다는 복안이다.

BPA 남기찬 사장은 공사는 부산항을 이용하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관계기관과 크루즈 선사, 기항 항만 간 유기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해 크루즈 관광이 안전하게 재개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