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골드라인 개통 1년6개월을 맞이해 차량진동, 열차운행 장애, 출퇴근 시간대 높은 혼잡률 등을 개선해 김포골드라인이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의 발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6일 밝혔다.
김포골드라인은 오전 7시40분~8시10분이 가장 혼잡한 시간대로 이용객이 해당시간보다 10분만 좀 더 일찍 나오면 혼잡률은 상당히 감소하기 때문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런 안정화 대책은 물론 2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광역철도망 유치에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김포시민 행복, 가치를 두배로'라는 슬로건을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