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양주시 광적도서관 임시선별검사소 개설

[코로나19] 양주시 광적도서관 임시선별검사소 개설

bluesky 2021.03.0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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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관내 외국인근로자 사이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남면 검준산업단지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광적면으로 이전, 운영한다.

외국인근로자는 불법체류 여부와 관계없이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고 광적도서관 앞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 방문하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은 "관내 코로나19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안전한 근로여건 조성을 위해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선 외국인근로자가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며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도 비자 확인 없이 무료로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운영기간 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