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4일 열린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민원응대 대화형 챗봇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흥시는 챗봇 서비스로 도로-교통, 건축, 환경, 보건-복지, 세무, 행정 등 6개 분야 주요 민원에 대해 단순 텍스트뿐만 아니라 지도, 링크,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제찬 부시장은 "챗봇 사업이 완료되면 신속한 정보 제공에 시민 만족도가 상승하고, 직원 업무 피로도가 감소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와 각 부서장은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