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10시 오창화 금감원 노조위원장과 금감원 본원 노조 사무실에서 10분간 면담했다.금감원 노조는 윤원장이 채용비리에 연루된 인원 2명을 승진시켰다며 윤 원장에게 5일까지 거취를 표명하라고 통보한 바 있다.5일 금감원 노조 등에 따르면 윤 원장은 이날 오전 노조 사무실에 방문해 오창화 노조위원장과 면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