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목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이 천명한 임대주택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39세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공급하는 주택을 말한다.
이 이사장은 지난해 간담회에서 "역세권 청년주택은 8년간 공공·민간임대 후 매각하지만, 과기공은 분양 할 생각이 없다. 장기 자산으로 가져 갈 것"이라며 "지하철역은 공공재로, 임대주택을 통해 공공재를 사회 전체가 공유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