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를 내린 일부 주의 결정을 '네안데르탈인의 생각'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백악관이 해명했다.
공화당 소속인 짐 조던 하원의원은 "처음에 우리는 개탄스러운 집단이 되었다가 이제는 네안데르탈인이 되어버렸다"며 "민주당은 우리가 스스로 결정을 내릴 만큼 영리하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맹비난했다.
사키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은 몇몇 주에서 마스크 의무착용을 해제하고 영업 전면 재개를 허용한 결정을 네안데르탈인의 행동에 빗댄 것이지 특정인을 가리킨 것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