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특별점검

광주광역시,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특별점검

bluesky 2021.03.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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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 전체 공중화장실 282곳에 대해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자치구·경찰청과 합동으로 비상벨 전수조사,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시는 공중화장실에 비상벨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112상황실로 신고돼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안심비상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발생하는 각종 디지털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공중화장실 내 성범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장비 등을 이용해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