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극복 지원 ‘부산관광 119 위기대응센터’ 개소

코로나19 피해극복 지원 ‘부산관광 119 위기대응센터’ 개소

bluesky 2021.03.04 11:01

 

부산시가 코로나19 위기에 처한 관광기업의 종합 상담 창구 역할을 할 '부산관광 119 위기대응센터'의 문을 열었다.

한편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폐업 위기에 처한 여행사들을 위한 공유오피스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 마련해 주소지 등록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 및 컨설팅 제공 등 위기대응센터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피해가 큰 관광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관광 119 위기대응센터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부산 관광기업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업계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시와 관광공사는 기업의 목소리를 최일선에서 듣고 관광업계가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