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올해 청렴도 최상위 기관 도약 시동

대구교육청, 올해 청렴도 최상위 기관 도약 시동

bluesky 2021.03.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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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은 '2021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 시행으로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외 교육현장 중심의 청렴업무 지원을 위해 교육경력 15년 이상 교원으로 구성된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대상을 5급 기관장으로 확대, 구성원 의견을 반영한 청렴시책 폐지, 청렴도 평가 결과와 연계한 청렴업무 경감 등 다양한 시책을 정비해 추진한다.

김영규 감사관은 "교육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교직원들이 학생교육에 집중하고 전념할 수 있는 청렴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라며 "교직원들이 금품이나 향응을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지만, 소중한 배움의 공간인 학교를 보호하기 위해 누구든지 금품, 향응 등을 제공하는 시도도 하지 말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