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강조한 오세훈, 안철수 "빨리 만나자"

단일화 강조한 오세훈, 안철수 "빨리 만나자"

bluesky 2021.03.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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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일 선출된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가급적 빨리 만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일단 축하인사로 단일화 논의 시작을 알린 안 대표는 "앞으로의 비전, 공약에 대한 건설적인 토론을 하면서 많은 서울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단 오 후보는 후보수락 연설에서 "지난 10년간 많이 죄송했다"며 안철수 대표와의 야권 후보단일화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