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달부터 헬기나 경비행기와 같이 저고도를 운항하는 항공기 안전을 위해 저고도 상담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유상진 기상청 기상서비스정책과장은 "정기적인 저고도 맞춤형 기상정보 제공으로 저고도를 운항하는 헬기나 소형항공기가 비행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저고도 일일기상정보는 메일, 문자, 팩스 등으로 운항자에게 직접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