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연초에 발행한 지류식 영주사랑상품권 100억원 상당를 모두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하지만 지류식 상품권 공급 전 2월 출시된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지속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은 5000원 단위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