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 유명한 '토지경매 1타강사' 알고보니 LH직원?

온라인서 유명한 '토지경매 1타강사' 알고보니 LH직원?

bluesky 2021.03.0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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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광명·시흥지구 투기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가운데, 이번엔 또 다른 LH 직원에 대한 '부동산 투자 강사' 의혹이 나왔다.

지난 3일 JTBC는 LH 서울지역본부 의정부사업단에서 일하는 오모씨가 부동산 투자 관련 유료 사이트에서 강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23만원을 지불해야 수강할 수 있는 해당 강의에서 오씨는 재개발단지에서 토지 보상으로 수익을 내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