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는 41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율이 전국 인구 20만 이상 규모의 지자체로 최고 수준인 33%를 넘어섰다 곽상욱 시장은 "공보육의 양적 성장을 넘어 쾌적하고 안전한 영유아 보육환경의 질을 높이고자 보다 세심하게 챙길 것" 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출산·보육 도시'에 어울리는 보육품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육타운 시설에는 국공립어린이집외 지역 특성을 살린 미래지향적 놀이 환경을 조성·추진 중에 있는 자연친화적 놀이공간과 초등돌봄을 위한 함께자람센터가 4월 중순 준공되어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