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구경' 사이코패스 발언에 "오랜 분노·고민의 결과물" tvN '마우스'(종합)

'꽃구경' 사이코패스 발언에 "오랜 분노·고민의 결과물" tvN '마우스'(종합)

bluesky 2021.03.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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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가 3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드라마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최준배 피디는 이번 작품에 대해 " 차갑지만 따뜻함이 있는 드라마" "탁월한 작가의 대본을 탁월한 배우들의 연기로 볼거리가 폭발하는 드라마" "인물들의 진한 감정이 있는 드라마" 등의 말로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도탄에 빠지게 했는데도 죄책감을 느끼기는커녕 '벚꽃놀이 못가는 게 안타깝다'고 말한 한 사이코패스를 보면서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의 크나큰 간극에 분노를 느끼고 시작한 드라마"라며 "탁월한 작가의 대본을 탁원한 배우들의 연기로 볼거리가 폭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