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산업재편 등을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면서 신성장·첨단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영주를 중심으로 베어링 국산화 등 첨단산업 육성 동력이 마련돼 지역 불균형 해소는 물론 직·간접고용 5000명 등 1만1000여명 인구증가와 연간 835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통해 인구소멸도시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미래를 여는 '베어링산업 중심도시 영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