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판매사들의 펀드판매 절차를 점검한 결과 투자자 보호수준이 3년 연속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은 3일 펀드 판매회사 평가를 통해 펀드 판매실태를 점검한 결과 최근 3년 동안 펀드 판매절차의 투자자 보호 수준이 꾸준히 악화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펀드 판매사들은 100점 만점인 펀드 판매절차 평가에서 지난해 50점을 받아 2018년 67.9점, 2019년 58.1점에 이어 3년째 하락한 성적표를 받았다.